이타치의 최종목표 (여관편당시 말고 최종적으로)
-사스케와의 전투에서 극적으로 패배하여 사스케가 그토록 원하던 복수를 성공하게 만들기
-사스케의 만화경사륜안을 개안시켜 사스케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기
-S급범죄자인 자신을 사스케가 죽임으로 사스케를 마을의 영웅으로 만들기
지>=이+키+@ 이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팩트라면
지>이, 지>키 단일 1:1로는 당연한거겠죠.
둘이 맞서도 이길 수 없는 차원이 다른 존재 지라이야를 키사메한테만 맡기고 본인은 뒤를돌아 반대편으로 느긋하게 걸어간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죠.
참고로 사스케가 저쪽에 있던게 아니고 이타치가 사스케를 저쪽으로 차버리고나서
이동하는겁니다.
심지어 앞에 있던 차원이 다른 존재 지라이야는 니들 죽여버리겠다고했는데...?
신종자살방법인가요?
저기서 이타치가 지라이야한테 죽으면
이타치의 최종목표도 물건너가고, 사스케도 자신의 복수염원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이고
토비의 나뭇잎침공도 견제하지못하게되는건데요?
한마디로 이타치가 저기서 자살할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그러니 저런 행동은
지라이야가 뭔짓거리를 하든 자신을 죽일 수 없다는 확신과 판단이 있으니
나올 수 있는 행동이겠죠?
실제로 같은 전삼닌 오로치마루에게
"네가 무슨 술법을 사용하든 이 눈 앞에서는 모두 무용지물"이라고 말했죠.
지라이야를 상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라이야가 무슨 술법을 사용하든(식도소환술) 이 눈 앞에서는 모두 무용지물(아마테라스로 파훼)
이타치가 식은땀 흘리며 후퇴하는것도 한쪽만 보는것이죠.
당시 이타치는 순차적으로 쿠레나이, 카카시, 사스케를 상대한 이후에 지라이야의 술법까지 파훼했으며
이 모든 과정들에서 츠쿠요미 2번과 아마테라스 1번을 사용했으니 당연한 것이고
반대로 여자랑 히히덕거리며 놀다가 온 지라이야는
한번의 술법이 깨지자마자 바로 식은땀을 흘렸습니다.
둘다 식은땀은 한방울이네요.
작품을 크게크게 봅시다.
사스케를 인질로 협상을했거나, 이미 전투불능인 사스케를 빠르게 제압하고 키사메에게 합류했겠죠.
관심없다던 전투불능 사스케를 멀리 차버리고 전선을 이탈하여 사스케에게 몰두한 모순적인 행동들은
구미포획이 목적이라기엔 매우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이타치의 대사(지>=이키)를 팩트로 가정했을시에도 이에 따라 생기는 모순
(키사메는 절대 지라이야를 혼자서 마크할 수 없지만 이타치는 대치구도를 이탈)에 대해서도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작중 이타치는 미수포획에 소극적이고 조직원간의 정보교류도 최소로하고 구미포획을 만류한적도 있고
직접 잡은 나루토도 그냥 방생시켰습니다. 이게 팩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