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가산 초한서수에서 확장 가능한 범위만 봐도
ω, ω², ω³ … ωω, ωωω, ωωωω … ϵ₀, ϵ₀², ϵ₀³, ϵ₀⁴ … ϵ₀ω … ϵ₀ϵ₀, ϵ₀ϵ₀ϵ₀, ϵ₀ϵ₀ϵ₀ϵ₀ … ϵ₁, ϵ₂, ϵ₃… ϵω … ϵϵ₀, ϵϵϵ₀ … ζ₀ … (ϵ으로 했던 뇌절을 ζ로 반복) … Γ₀ … (ϵ으로 했던 뇌절을 Γ에서도 반복) … φ … φ(1,0,0,0,……………) ……………………………(이걸 재귀적으로 계속 반복할수 없을 정도의 극한까지 확장한다)……………………………ω₁ᶜᵏ(참고로 이것도 가산서수임)……………………………여기서 가산적인 과정이면 계속 확장 가능함
가산적으로 도달 불가능한 수준이여야 수학적으로 ℵ₁과 같은 크기의 서수인 ω₁이 나옴
이런 과정을 거친 초한수 계층은 당연히 마법적 무한대 계층보다 훨씬 큰 스케일로 봐야되고 큰 초한서수들도 마법적 무한대 계층과 동일하게 봐야된다는게 내 입장임
당장 무한우주×무한도 1계층으로 인정해주는게 브게인데 이게 ω²랑 뭐가 다른지 이해가 안됨
모든 가산 초한서수가 알레프 널 수준이라는 논리로 우주권 1티어로 떨어져야된다는 논리면 ℵ₀에서 ℵ₀을 뺀다고 0이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냥 무한 수준에서 vs를 하면 안된다는 논리랑 다를게 없어보임
게다가 ϵ₀도 스케일만 보면 어지간한 마법적 무한대 계층으로 무한계층을 쌓은것보다 스케일이 큰데 이걸 그냥 2-A로 취급한다는것도 납득이 안되고
당장 브게에서도 이능보다 스케일을 더 우선시하는데
큰 가산서수의 스케일이 웬만한 양적 무한계층보다 훨씬 큰데도 이걸 2-A로 취급하는건 개인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봄
기본적으로 99%의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더 큰 무한대는 계층적 무한대임. 실제로 집합론에서 이야기하는 무한의 크기 차이가 아님
마법적 무한대 계층도 결국 저자의 의도는 무한보다 큰 무한을 묘사한 건 맞긴 함 ㅇㅇ
근데 그걸로 계층을 쌓은걸 ℵ₁과 같다고 쳐주는거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임
정말 ℵ₁이라면 비가산적이기 때문에 모든 가산적인 특성을 적용할 수 없어야함. 이런 논리를 적용하면 직접적으로 초한이 묘사되지 않는 작품들은 모조리 ℵ₀ 수준으로 떨어지는게 맞음
우리가 초한기수가 명시되지 않은 작품에서 특정 캐릭터가 수학 조작을 가지고 있을때 초한기수도 조작 가능하다고 보진 않잖음
게다가 초한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고 마법적 무한대를 통해 양적 초월을 묘사한 작가가 생각하는 그냥 무한과 상위 무한의 격차는
초한을 제대로 명시하고 사용한 작가가 생각하는 ℵ₀과 ℵ₁의 격차와 당연히 다를수밖에 없다고 봄
애초에 전자는 당연히 초한을 생각하지 않고 묘사한건데 그걸 무조건 초한이랑 같다고 봐서는 안된다고 봄
물론 내가 너무 수학 기반 티어링으로만 생각한걸수도 있긴 함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no=168302
다만 공동합의에서도 3가지 전제 중 하나를 골라서 토론할수 있다고 하니까 ℵ₁이상부터는 공동합의대로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는게 맞다고 봄
내가 말하고 싶은건 굳이 큰 가산서수들을 우주권 1티어로 떨어트려야 되는지에 대한 의문임
적어도 1티어 전투 규칙에 나온 초한과 마법적 무한대의 비교에서 전제에 따라 강함을 다르게 판정하듯이
큰 가산서수도 전제 조건에 따라 계층으로 취급해야 된다고 봄
근데 알레프1이라는 '수학적으로 더 큰 무한'보다는 약하다는 논리로 우주권 1티어로 분류됨
양적 초월로 초월권까지 간 캐릭터들 대부분의 계층이 수학적으로 더 큰 무한이 아닌데다가 가산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브락시스가 다룰수 있는 큰 초한서수보다 스케일이 딸려보이는데 아브락시스를 이런 초월권 캐릭터들보다 약하다고 판정하는게 이해가 안가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