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능배물로썬 이제 산소호흡기 달고있는정도입니다 

 

그러나 본래의 블리치란 작품의 주제는 전혀 죽지않았습니다.

 

 블리치의 주제는 영어 그대로 표백제, 더럽고 사악한것을 정화시키며 영생을 빌어준다(?)는 주제였죠

 

여기에 흡사 지옥에 있을만한 '사신'을 투입하고, 천사같은 이미지의 '퀸시' 를 넣었습니다.물론 잘아시다시피 '호로'도 있지요.

 

불을 쓰고 얼음을쓰고 기타등등 능력을쓰는것을 보면 딱 '지옥'같습니다. 야마모토 겐류사이의 만해 잔화의 태도도 지옥을 연상시키고

 

코마무라의 흑승 천경 명왕도 지옥의 왕같은 이미지가 더 강합니다. 그리고 퀸시든 호로든 사신이든간에 '적'으로 나오지만 

 

능력들은 '상성'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왜 상성이 있을까요? 상성이라면 음과양이 둘러나뉜것을 의미합니다.

 

즉 본래 그 능력자체가  '하나의 존재' 였다로 볼 수 있는거죠. 즉 이들의 '능력'은 원래 하나의 존재로써 존재했다는것입니다.

 

능력 배틀물에서 가장 중요한 (퀸시 사신 호로(에스파다)가 쿠보한테서 부여받은) 이 '능력' 들이 뭘 의미하는걸까요?

 

바로 '사후세계'입니다. 그리고 '지옥'의 존재입니다  지옥은 일단 죽은후 영원히 고통받으며 죄값을 받는곳이며

 

그게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속에서 통구이가 되든(야마모토) 엄청나게 추운곳에서 덜덜떨면서 엘사가 되는곳입니다. (루키아,토시로)

 

사신들의 능력들은 이미지만 본다면 정말 무섭게 생긴것들이 전부다죠. 이것들이 '천국'을 의미하는것일까요? 아닙니다 사신들은 '지옥' 입니다.

 

요번 블리치 580(570)화에서 에쉬노트가 이 블리치란 작품을  명확하게 가르쳐주는것같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블리치란 주제는 표백제 무언가를 정화시키는것

 

그리고 그 테마는 '사후세계'라는것입니다.그리고 사후세계에서 '지옥'입니다. 사신 호로 퀸시중에 가장 '악마'같이 생긴것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호로'입니다.

 

인간의 영혼이 구원받지못하고 단순히 호로가되는설정은 쿠보가 능배물로써 도구로 쓴것뿐입니다. 

 

호로는 혼백이 사신들에 의해서 정화되지 못한채 악마가 되어버린것들입니다. 생긴것도 괴물이나 악마같아보이죠.

 

그리고 호로들은 사신의 대장이란 자들이 나서야 정화가되는것들입니다. 적어도 우르키오라는 각호고한테 끔살당하기전에 

 

오리히메와 손을잡을려고했을때 혼백이 구원(정화)받았을거라고 봅니다. 호로가 구원받고 혼백이 정화될 수있는 시점은

 

'인간의 마음'을 다시 기억하는것이 아닐까요?

 

위의 저 그림들을보면 에쉬노트는 천국은 평온하지만 지옥은 고통스럽고 가기 두렵다고 말합니다.

 

사후세계라는것이 존재하고 진짜 천국과 지옥으로 나뉜다면 인간의 혼백들은 모두 천국에 갈순없습니다. 천국에 가거나 지옥에가거나 둘중하나뿐이죠.

 

즉, 블리치에서 말하는 지옥에 떨어지는 혼백들은 구원받지 못한 or 정화되지못한 혼백들이라고 보여집니다.

 

제 생각엔 우르키오라는 천국에 갔지만 야미는 지옥에 갔을겁니다. 

 

그리고 사신들의 역할은 맨 처음 소개되었을듯이 혼백들을 정화시켜 소울소사이어티(천국)에 오도록 만드는것이 사신들이 한일입니다.

블리치 세계관에선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수 있다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블리치는 역설적인 작품입니다. 천국같은곳에서 사신들은 지옥에서 볼 수 있을것같은 힘을쓰죠.

불교같은데 기독교적인 메시아 이자 예수로보이는 '쿠로사키 이치고'를 만들었습니다.

 

즉 블리치의 모티브는 기독교 원죄론을 가지고 왔고 예수가 나오는 시점입니다.  종교 신화적인 모티브를 가져온겁니다.

 

유하바하또한 '예수"가 모티브입니다. 

 

유하바하는 자신이 만지면 병도 낫게 만들었죠. 퀸시들도 쿠보의 역설적인것에 희생된것들입니다

즉 이치고와 유하바하는 음과양의 관계입니다.

마치 나루토의 우치하와 센쥬처럼요.

 

즉 이 둘은 하나의 존재입니다. 그래서 이치고 참백도 천쇄참월에 유하바하가 참월아저씨 모습으로 상징되어 나오지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지옥에 어울릴 사신들은 '소울소사이어티(천국)'에서 천사역할을합니다.

천국에 있을것같은 퀸시들은 마치 대천사 루시퍼들처럼 야훼한테 반란을 일으켰듯이, 지옥의 악마역할을합니다.

 

유하바하는 이 역설적인것을 본래로 되돌리기위해 소울소사이어티를 침공합니다. 그러나.끔살당하죠.

성경에서 루시퍼는 지옥에 떨어져 사탄이 되듯이 유하바하 또한  지옥의 고통 (잔화의태도)를 맛봤을것입니다.

 

즉 블리치의 지금 스토리는 메시아의 주인공이 이치고냐 유하바하냐 란것이죠. 

 

이치고가 이기면 이치고가 메시아가 되는것이고 유하바하가 이기면 유하바하가 메시아가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