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일때 다리가 잘렸다고 같이 주장했던 '단것이 좋x'님에게

 

이것이 더 선명해서 잘보인다며 주셨는데 웬걸 확대해서 보니 충격적이네여 확실히 사진의 화질이 중요한가봅니다

 

 

 
 

 

 

네 배경입니다

 

확실히 정발본이 아닌 사진으로 보니 이게 확실히 다르군요 지금도 다른 사진으로 보면 다리로 보입니다;;ㅋㅋ

 

이러면 반대의 사실이 확실해지네요 퀴로스는 인간일때 다리가 잘렸겠군요

 

제가 퀴로스의 빠들과 까들에게 퀴로스는 이렇게 정리하는게 맞다고 쓴글이 있는데 그 글을 바탕으로 이제 퀴로스가 어떤 역할을 맡고 전개가 어떻게 되는지

추측해보겠습니다

 

이 밑글은 제 추측글의 밑바탕이 되는 원피스의 전투력 측정은 무의미하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글입니다 이 글을 읽기 싫고 바로 퀴로스와 드레스로자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보고싶으신분은 붉은색 점선이 나올때까지 스크롤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걸 읽으시면 앞으로의 에피소드들이나 원피스내 강자들의 싸움에서 오다 작가가 직접적으로 강함을 표현하지 않고자하지 않는한 그는 강자들 사이의 강함의 높낮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작가라는걸 알수있을것입니다

 

일단 이 추측글을 쓰기전에 한가지 원피스 전투력에 공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원피스는 비슷한 강자들 사이에서는 전투력의 우위를 패널티로 감추는 만화입니다

 

아카이누랑 쵸파랑 싸우면 누가이겨요? 당연히 아카이누죠;;

 

그럼 아카이누랑 흰수염은 누가이겨요?......전쟁을 부르는 한마디죠

 

오다 작가는 특징이 전투의 벨런스의 높낮이 평가를 막기위해 한쪽에 패널티를 주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1.샹크스와 미호크는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샹크스는 예전에 두팔을 달고 미호크와 무승부로 겨룬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팔한쪽이 없어졌죠

이렇게 보면 샹크스는 미호크보다 약해졌을까요? 그건 모르죠 오다작가가 샹크스에게 사황이라는 칭호르 주었고 미호크에게는 칠무해라는 칭호를 주었죠

팔을 잘린 샹크스는 미호크에게 불리해보이겠지만 오다 작가는 샹크스에게 사황이라는 패널티를 주었습니다 만약 샹크스가 팔잘리고 그냥 일개해적이었다면

지금 샹미전쟁을 생길수부터가 없죠

 

2.에넬과 루피는 어떨까요? 이것 역시 말이 참많았죠 일명 에넬빠들을 만드신 에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루피에게 패배합니다

그 뒤로 나온적들 루치,모리아,베라미 등등이 있지만 왜일까요 에넬은 저 뒤에 나온 적들보다는 강할거같고 심지어 2년후에 나온 적인 어인섬의 호디마저

이길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는 강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다 작가는 루피에게 고무라는 패널티를 주었죠 이로인해 루피는 에넬을 이겼고 에넬마저

벨런스의 높낮이 평가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나마 오다작가가 sbs에서 청해로 내려왔다면 5억은 찍을수 있었을거다라는 말은 있엇죠

 

3.가장 확실한 근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흰수염과 정상전쟁 이것은 오다가 밸런스의 높낮이를 막기위해 패널티를 준다는 사실을 대놓고 보여주는 에피소드입니다 만약 흰수염이 풀피인 상태에서 해군과 싸웠다?하지만 결과는 같았다면? 흰수염 아카이누같은 논쟁이 성립이 안되죠 아마 대부분은 아카이누가 흰수염을 이기는 모습이었다에 동의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오다 작가는 또 하나의 패널티를 부여합니다 오다 작가를 대신한 스쿼드의 벨붕칼빵 오다 작가가 대놓고 패널티를 주죠

현재 이 칼빵이 있었기에 아직도 정상전쟁의 강자들은 벨러스의 논쟁이 되지만 답은 안나오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것입니다

 

4.루피가 지금까지 죽을힘을 다해 전력으로 싸워온 보스급 적중에서 패널티를 안받은적은 거의 없다

대표적인 딱 한명 로브루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패널티를 안받아도 되는 이유는 충분히 설명이 되죠 해적이나 해군이 아닌 정부 비밀기관인 그는

다른 해적들이나 해군들에게 작중에서 별로 비교가 될 단체가 아닙니다 그는 루피에게 실력적으로 패배했다라는 말이 나와도 되는 캐릭터죠

만약 겟코모리아나 크로커다일같은 칠무해급 보스들이 루피가 순수실력으로만 이기는 모습이 나왔다면 벨붕이라는 단어들이 나왔을것입니다

 

5.예외는 있습니다 바로 에이스와 검은수염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장면이었기에 나온 장면입니다

만약 검은수염이 패널티로 에이스를 이겼다면 그의 강함과 존재감은 위축돼겠죠 하지만 분명 오다는 그를 후반부 보스급의 인물임을 보여주기위해

굳이 패널티를 안넣고 에이스를 단독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을것입니다 그리고 스토리상 검은수염이 에이스를 이겼어야하는 상황이 맞구요

 

 

 

위 상황으로 미루어 보아 오다는 우열을 가리기힘든 강자들의 벨런스의 높낮이를 패널티를 이용해 방지해왔었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대부분 이러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논쟁은 되지만 결국 어떠한 답은 안나오는 싸움

 

네 퀴로스의 역할과 전개 하나 설명하는데 정말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 추측글의 밑바탕이라 생각하여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그럼 이제 저 공식대로라면 이제 퀴로스의 역할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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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먼저 생각해볼것은 퀴로스의 위치와 그의 강함입니다

 

알고보니 퀴로스가 우솝급의 검사였다면 그는 지금 자살을 하러가는것이겠죠

 

하지만 작중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떡밥과 다른 인물들을 통해 나온대사들로 미루어 보아 그는 약하지 않습니다 강할것입니다

 

그가 강하다는 이유는 과거에서도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과거 드레스 로자 왕국을 뻬앗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웠던 도플라밍고

 

과연 도플라밍고의 계획에는 퀴로스가 없었을까요?

 

작중에서 퀴로스는 첫번째로 장난감이된자라고 나왔듯이 그는 이미 도플라밍고가 왕국을 쟁취하기전에 도플라밍고와의 접촉이 있었습니다

 

만약 왕국이 도플라밍고에 의해 무너지는 모습을 봤다면 그는 이미 싸움에 나섰겠죠 하지만 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미 장난감이 되고 난 후 였을것입니다

 

그럼 의문점이 듭니다

 

퀴로스가 과연 도플라밍고의 모든 계획을 미리 알아냈고 그로인해 그 혼자 위험하게 도플라밍고 패밀리에 맞서 싸웠을까요?

 

아니면

 

도플라밍고가 콜로세움으로 3000전 3000승인 전설의 남자 퀴로스를 전력에서 빼고자 그를 함정에 빠트리고 왕국을 탈취했을까요?

 

저는 후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과거 저 상황이 맞다면 도플라밍고 그는 퀴로스의 강함을 알고있었고 그를 인정하였기에 진작에 퀴로스를 먼저 처리하였을것입니다

 

위 상황으로 미루어보면 현재 도플라밍고의 능력과 그의 전력을 어느정도 경험해본 퀴로스는 도플라밍고에게 꽤나 위협적인 존재일것입니다

 

하지만 제 추측에는 그는 도플라밍고에게 패배할것입니다

 

그는 분명히 강하지만 어떠한 패널티에 의해 그는 패배할것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오다의 벨런스의 높낮이를 막기위한 패널티 현재의 퀴로스와 도플라밍고의 전투력의 우위를 감추기 위해서 오다는 퀴로스에게 패널티를 줄것입니다.

 

1.시간이 지난 그의 몸:그는 장난감으로 변하고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장난감이 된 시점에서 인간의 몸 역시 노화가 멈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노화가 멈추지 않고 진행된다면 그의 몸은 10년이 늙은 셈이고 오랜만에 돌아온 인간의 몸에 변화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을것입니다

 

2.적에게 잘린 한쪽 다리:처음에는 인간일때 다리가 잘린것이라 생각했지만 사진을 보고 놀라며 장난감일때 잘렸다고 추측...하지만 정발본 사진을 보고 확대하여

다시 확인해보니 분명 이미 잘려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퀴로스의 다리는 도플라밍고와의 1차전에서 잘렸으며 분명 이것은 도플라밍고와의 2차전에서 큰 패널티로 작용할것입니다.

 

3.현재 그는 장난감의 몸으로 너무나도 무리하고 있습니다 장난감인 상태에서 라오g에게 벗어가는거 조차 힘들었죠 아마 도플라밍고에게 도착하기까지

또 적들을 만날텐데 그의 몸은 이미 좋은 컨디션이 아닙니다

 

4.도플라밍고는 국왕을 데리고 있다:몇몇분들이 도플라밍고가 굳이 왜 왕을 자신의 방으로 끌고왔을까 하는분들이 있었죠 분명 도플라밍고는 국왕을 그럴 목적으로 데려온 것은 아니지만 퀴로스가 등장하는 시점부터 국왕은 인질이 되버릴 것입니다. 도플라밍고의 잔인함을 보여줄수 있는 또 하나의 소재가 될수도 있구요

분명 도플라밍고와의 싸움에서 국왕은 퀴로스에게 불리한 조건입니다

 

 

위와 같은 4가지 상황으로 퀴로스는 도플라밍고에게 패배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강합니다 분명 그는 도플라밍고에게 체력적으로 데미지를 줄것입니다

 

이렇게 퀴로스가 패널티를 안고 도플라밍고에게 패배해야 오다의 특기인 논쟁은 되지만 답은 안나오는 벨런스 논쟁이 되는겁니다

 

퀴로스가 풀피였고 다리있었으면 찌발랐을듯 vs 도플라밍고도 10년동안 성장한게 있는데 패배자가 말이 많네염ㅎㅎ

 

이렇게 둘다 풀피였으면 누가 이겼을까라는 논쟁은 끝이 없지만 결국 답은 안나오는 상황이 나오는거죠

 

그럼 이제 그 다음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루피 vs 도플라밍고입니다

 

저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 참 많은 논쟁이 되죠 분명 어느쪽이 답이라고 확신하기는 힘들구요

 

만약 풀피로 싸우기 시작한다면 누가 강한지는 금방 답이 나오겟죠 하지만 오다가 과연 그런 모습을 그릴까요?

 

슬슬 감이 오십니까?

 

오다 작가는 또 도플라밍고와 루피의 싸움에 있어서 벨런스의 높낮이 논쟁을 막기위해 도플라밍고에게 패널티를 주었습니다

 

퀴로스와의 싸움으로 인한 데미지입니다

 

즉 퀴로스의 역할은 도플라밍고와 루피의 싸움에 있어서 벨런스의 높낮이를 감추기위한 패널티가 될것입니다

 

이것이 오다의 특기인 패널티로 인한 벨붕막기죠

 

루피는 스토리상 분명 도플라밍고를 이겨야 합니다 하지만 그가 풀피의 도플라밍고를 이겨버린다면?

 

벨붕의 시작이겠죠 현재 도플라밍고는 대장과 사황을 제외한 존재들중 가장 강한존재중 한명으로 추측되는 상황인데 이러한 장면이 나온다면

 

꽤나 말이 많아질것입니다

 

하지만 오다는 저러한 상황을 막기위해 도플라밍고에게 패널티를 주었고 이제 패널티로 인해 패배한 도플라밍고에 의해 새로운 논쟁이 시작되는것입니다

 

루피가 도플이기네염 ㅎㅎ vs 드레스로자 전설인 퀴로스 이기고 바로 2차전이요 ㅡㅡ 풀피였음 도피가 찌발랐을듯

 

같은 논쟁은 계속 되지만 결국 답은 안나오는 벨런스 논쟁이 되는것입니다

 

제 추측은 여기까지 입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다할 내용들은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스토리의 매끄러움이나 벨런스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위의 내용이 가장 알맞지 않나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