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슈테른릿터의 문제점. [에스파다랑 비교/분석]
슴가히메 | L:16/A:465 | LV65 | Exp.59%
777/1,310
| 20-0 | 2014-02-27 05:48:37 | 17217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현재 블리치의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악역 "슈테른릿터"가  "에스파다"에 비하여 얼마나 안습하고 초라한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함 보실까

 

 

 

일단 "에스파다"는 대부분이 알고있듯이, 그저 사신이랑 투닥투닥 싸우다가 패배해서 죽고 버려지는 캐릭터가 아니다.

에스파다 개개인마다 약간의 사연과 드라마가 가미되어있으며 각자 다른 목적을 품고 서로서로 분열을 일으키는 등,

보는이로 하여금 흥미로운 연출을 제법 자주 보여주었던 녀석들이다. 

 

나루토로 비유하면 아카츠키,   원피스로 비유하면 칠무해 정도랄까

 

 

 

 


 

그리고 현재는 에스파다의 뒤를 이어서  "슈테른릿터"라는 새로운 악의 집단이 등장한 상태이다.

 

일단 난 왠만하면 이런거에 대해서 뭐라고 안하는데,

정말 굳이 이렇게 글을 쓸만큼 슈테른릿터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작가가 의욕을 잃었나 싶을 정도로 에스파다에 비해서 심히 후달린다. 

 

이러한 문제는 슈테른릿터의 멤버가 대부분 공개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 대부분의 독자들은 갈수록 "슈테른릿터와 그들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블리치의 전개 자체"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지금부터 이들 "슈테른릿터"와 "에스파다"를  간단히 비교해보며 슈테른릿터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지적해본다.

 

-------------

 

 

 

우선 내가 에스파다를 슈테른릿터보다 고평가하는 이유는,  대략적으로 이러한 부분 때문이랄까?

 

 

 

 

 

 

1. 짧았지만 강한 여운이 남는 노이트라 에피소드.

    묘한 커플링도 느껴지고, 그놈의 망할 검도만 빼면 꽤나 출중한 전개였다고 본다.

   

 

 

 


2. 바라간,할리벨,스타크의 3강 구도. 이들의 밸런스엔 약간의 하자가 있었지만 그래도 연출 자체는 퍽 멋지지 않은가?

 

 

 

 


3. 그림죠와 우르키오라의 오리히메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내부분열.

 

 

 

 

 


4. 겉으론 츤츤대면서도 확실히 자신의 강아지를 챙기는 야미

 

 

 

 

 


5. 동료인 바라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스타크와 할리벨.  

 

 

 

 

 



6. 충성심 ㅆㅅㅌㅊ의 에스파다 부하들. 게다가 악당이라고 하기엔 제법 귀여운게 매력

 

 

이 외에도 더 있지만. 이쯤으로도 충분한 예시는 될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모습들이 왜 에스파다의 고평가로 이어지냐고 묻는다면 슈테른릿터에게선 이러한 매력들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답하겠다.

 (물론 아예 없는건 아니다. 무~~지 적을뿐)

 

 

 

 

 

------------------

 

그뿐이랴. 이걸 보라

 

 

 


 

우선 얘네들, 우르키오라와 야미 (자세히 안나왔지만 옆에 덩치가 야미다.)

"우르키오라&야미 콤비"는 처음 등장한 22권부터 끝 41권까지 파트너의 이미지로 일관적이게 잘 나갔으며,  나중엔 이 두명이 에스파다의 투톱이였음이 밝혀지면서 나름대로 작가가 복선을 잘 깔았다고 박수를 쳐주고 싶을 지경이다.  ㄹㅇ  (이건 확실히 짜맞춘게 아니라 기존에 구상을 해둔 것이라고 본다.)

 

게다가 한창 작가가 포텐 터질때 나온 캐릭터라서 그런지. 인물의 완성도 자체도 둘 다 매우높다.

 

 

 

 


 

그 반면 "에스노트&마스크 콤비"

이 자식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인가?  처음엔 마치 둘이 파트너인것 처럼 대놓고 묶여서 나오더니만, 정작 나중엔 아무 관계도 아니더라.

초반에 보여준 이런저런 모습들은 확실히 파트너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연출이었음에도 말이다..  뭥미?
 

뭐, 에스파다도 "우르키오라&야미" 외엔 그다지 밀접한 파트너 관계는 없다만, 적어도 에스파다의 경우엔 서로서로의 관계 묘사를 적절하게 보여주지 않았는가.

근데 슈테른릿터는 그런 간단한 동료들끼리의 묘사조차도 거의 없으니 문제. (다시 말하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다. 단지 너무 빈약하다)

 

 

 

-----------------------

 

 

 

무엇보다 슈테른릿터는 동료 중 누구 한명이 싸우다 골로 가더라도 그 누구도 반응이 없으시다. 

아무리 악당이라지만 어찌 이리도 서로에 대해 무관심 할까.

 

"에스파다"의 경우에는

"야미가 우르키오라의 죽음에 동요하였고"

"스타크,할리벨은 앞서 보았듯이 바라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기색을 보였으며"

"그렇게 욕을 처먹는 쓰레기 캐릭터 조마리 조차도  아로니로의 죽음에 유감을 표하였다."

 

이러한 것만 보더라도  슈테른릿터의 "인간 관계 묘사"는 에스파다의 "그것"과 실로 대조된다.

 

 

 

그나마 비스무리한 장면이 한번 나온적은 있다만

 


 

도미노의 개죽음에 당황한 슈테른릿터들의 모습... 정도? 

근데 사실 이 마저도 동료인 도미노의 죽음에 놀랐다기 보다는, 단지 이치고의 영압이 사라진 것에 놀랐다고 보는게 옳을것 같다.  도미노 안습

 

 

 -------------------

 

 

 

 

 


 

사람에 따라선 예외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슈테른릿터에선 이 동그라미 쳐진 두 명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참고로 이 녀석들의 이름은 "유그람 하쉬발트(금발 남자)"와 "밤비에타 바스터바인(보랏빛 머리색 여자)"

 

얘네가 슈테른릿터 중에서 이례적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캐릭터인 이유는 물론 잘생기고 예뻐서 이기도하지만

 

 

 

 

 


 

 

슈테른릿터 중에서 몆안되는 관계 묘사가 뚜렷한 인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본다. (왼쪽은 하쉬발트의, 오른쪽은 밤비에타의 동료다.)

 

 

 

 

 


 

바꿔말하자면 "하쉬발트와 밤비에타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슈테른릿터"는 동료들과의 관계가 적절히 묘사된다거나...하는거  당연히 없다.

 

슈테른릿터 26명 중에 절반 이상은 그 모양이고, 비쥬얼도 짤에 나오는 할아버지와 동급이다.

물론 캐릭터성이 뚜렷한 것도 아니다.

 

이쯤되면  뭐하러 굳이 26명이나 캐릭터를 양산했는지 작가에게 묻고싶을 지경.

그냥 처음부터 에스파다처럼 10명 정도로 하던가 ..  그렇게 알파벳 놀이를 하고싶었을까 

 

 

---------------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문제.

 

슈테른릿터는 에스파다에 비해서 너무 싱겁고 빨리 죽는다.

벌써 열 명에 가까운 퀸시 멤버가 황천길로 떠났으니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랴.

 

 

 

 


 

(아무리 상대가 "자라키 켄파치"였다곤 하지만) "단 한방"에 세명이 뭉텅이로 썰려나가는건 기본

 

 

 


 

꼴랑 4화 정도 끌고 운명을 다하는 퀸시들마저 난무한다.  (에스파다는 대부분 적어도 한권 분량은 끌지않는가. 게다가 싸운다고 무조건 죽지도 않는다.)

그렇게 믿었던 밤비에타 조차도 보시다시피 황혼의 문턱에 이르렀다.

 

 

덤으로 슈테른릿터의 과거회상은 에스파다에 비해서 너무 대충대충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회상을 질질끌어도 문제가 되겠지만.  너무 짧아도 문제 아니겠는가?

 

특히 에스노트 과거회상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다 c발 . (밤비에타도 이렇게 나오지 않을지 걱정이다.)

 

 

그나마 과거회상이 나오기라도 한다면 양반이지 아예 스킵되는 애들도 태반이다. ㄷㄷ

 

 

 

----

 

이것 외에도 문제가 산더미 같지만.. 그냥 이쯤 한다 

난 진짜, 지금이라도 작가가 슈테른릿터의 캐릭터성을 잘살려서  갈수록 떨어지는 블리치의 재미를 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발좀 ㅇㅇ

 

뭐, 에스파다에 비해서  슈테른릿터는 애 ㅡ미없는 머릿수 때문에 일일이 다 띄워주기 힘들단 건 이해하겠지만  

그렇다면 그냥 몆명 과감히 내다 버리고 소수만 띄워주면 될일 아닌가?  쩝

 

그냥 할거없어서 끄적여 봤으니. 조금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바란다  

개추
|
추천
2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최후의무월 2014-02-27 08:51:30
진짜로 슈테른은 너무 개성이 없다는게 명확함.

천년혈전 스토리는 괜찮지만. 거기 작중 나오는 애들이 너무 호2구스럽달까
슴가히메 [L:16/A:465] 2014-02-27 12:02:14
@최후의무월
개성도 없고~ 강한것도 아니고~ 멋지게 생긴것도 아니고~
그냥 "못생긴 엑스트라." 이거같음 . 그거말곤 표현 불가
이름은인 [L:10/A:106] 2014-02-27 10:31:00
지금 죽어가는 슈테른릿터들이 에스파다 역할이 아닌 그냥 부하 아란칼들 역할이기를 바라고 있는 중
슴가히메 [L:16/A:465] 2014-02-27 12:03:51
@이름은인
밤비.에스노트 이런애들은 부하 역할이 아니라 확실히 에스파다 역할로 보였는데 ㅋㅋ
그나마 선방하는건 총잡이하고 버즈비 뿐인가
지네탕 [L:20/A:94] 2014-02-27 12:08:16
야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가히메 [L:16/A:465] 2014-02-27 12:16:59
@지네탕
야미쨔응
Uoo 2014-02-27 17:44:56
야미가 그 야미가 아닌 것 같아..

랄까 에스파다에서 울키랑 바라간 스타크 아쉽아쉽..

바라간은 할리벨 대신 살아서 다시 왕 했으면 했는데 능력도 사기에 전 왕이였으니까 게다가 스타크는 귀차니즘에 울키는 그런거 안 하기전에 죽었고

울키는 그래도 소년만화의 특징을 깨고 이치고의 또 다른 자아이자 악역인 내면의 호로까지 나오게 만들었는데.. 간지도 나고.. 오리히메 커플링.. 크..

스타크는 보여준게 없긴 해도 No.1에 블리치 사상 최초로 총기류 게다가 압도적인 세로 메트라제타(쥬시로 아니면 피하기 어렵죠)

그리고 스타크는 왠지 잘만 꼬드기거나 나중에 드문드문 도와줄 것 같은데.. 참..

근데 슈테른릿터가 그리 빨리 죽는 게 우류 데려올 때 본 것처럼 그냥 숫자 많으니까 그런듯..(조만간 그 숫자도 개털릴테지만..)

아니면 거지 등장 빨리 시키려고 더 강하게 하려고 하는듯.. 사신들은 그런거 모르니까
슴가히메 [L:16/A:465] 2014-02-27 17:56:38
@Uoo
에스파다도 물론 병ㅇ맛인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긴하지만 적어도 슈테른릿터보단 양호하다고 봄 ㅋ

슈테른릿터는 너무많아서 몆명은 죽여도 그렇다보는데, 에스노트.밤비 이런애들까지 얄짤없어서 누구를 좋아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Uoo 2014-02-27 19:46:08
@슴가히메
에스는 초반에 하쉬 다음 우류 다음으로 꽤 쎌 줄 알았는데 아니고..

마스크는 야미 10번 수준인지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였고

밤비는 가문 비기 나올 때 예상함. 질걸..

그나마 밤비가 부활 가능성 좀 있는데
슴가히메 [L:16/A:465] 2014-02-27 20:25:23
@Uoo
밤비가 재등장 할것같긴한데. 이미 초반에 보여주었던 매력을 많이 잃었죠 . 히히 [ㅠ]
나너우리 [L:2/A:94] 2014-02-27 23:23:41
내가 블게에서 이렇게 나랑 100% 의견을 똑같이 하는 분을 만나게 되다니........

슴가히메님으로 불러도 되겠습니까?

그리고 추가하자면 어이없는 밸런스 문제도 ....ㅋㅋㅋㅋㅋ

에스파다도 분명히 논란이 있긴 했지만 퀸시는 더함........ 와우 이것도 쿠보의 재능이라면 재능일듯...ㅋㅋㅋㅋㅋ


뭐 근데 부문별한 캐릭터성으로 따지면 그냥 비중없는 퀸시들은

딱 에스파다들의 심복들 정도죠 뭐 ㅋㅋㅋㅋ

맨처음 나온 그림죠 들의 심복들도 한정해제 후 일초컷/ 부대장급 시해로 골로 간놈들도 있는데요 뭘

바란간 심복들도 과거회상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에스파다 = 퀸시(중에서 비중있는 몇명) 이렇게 이퀄해야 할듯해요

그런데 어차피 캐릭터성으로나 비중으로나 인기로나 에스파다를 넘볼순 없겠지만요 ㅎㅎ
슴가히메 [L:16/A:465] 2014-02-28 01:00:42
@나너우리
밤비.에스노트는 그래도 슈테른릿터의 에스파다급으로 생각했는데 속수무책으로 짤당하는거 보고 허무했음 . 히히

그것보다 슈테른릿터 비쥬얼 진짜 어케좀안되나. 이건뭐 프라시온이랑 동급
CCO마코토 [L:8/A:234] 2014-03-01 02:28:24
동료애도 없고, 비주얼도 ㅈ같고, 전투씬도 ㅈ망이고 이래저래 ㅈ망임ㅇㅇ

그나마 바즈비랑 하쉬발트가 초반에 살짝 비중 있었긴한데
슴가히메 [L:16/A:465] 2014-03-01 11:17:16
@CCO마코토
버즈비는 앞으로 좀더 두고볼 필요가 있겠지만. 비쥬얼 ㅈ망에 전투씬 ㅈ망인건 아직까진 버즈비도 마찬가지 ㄷㄷ
(밤비에타 ㅠ)
이사모 2014-03-01 19:26:07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제일 큰 문제는 현재 캐릭터들에게는
매력이 없어요
슴가히메 [L:16/A:465] 2014-03-01 23:35:37
@이사모
그나마 매력있어서. 조금 끌리는데? 싶은 캐릭터도 얼마 못가서 주금.
만화책으로 보니 확실히 실감이 난당께 ㄷㄷ
바카스키 [L:47/A:109] 2014-03-01 19:34:09
ㄹㅇ 왜 갓쉬발트 이러는지 비주얼 보면 나온다
유리사랑 [L:31/A:47] 2014-03-01 21:21:18
@바카스키
아이젠성님 다시 등장하셔서 퀸시들에게 강함이 무엇인지 재대로 알려주셔야죠 ㅎ
슴가히메 [L:16/A:465] 2014-03-01 23:36:47
@바카스키
넹 하쉬발트가 그나마 양호하제. 근데 미남이긴한데 얘도 뭔가 부족함 .
뭐라고 말은 못하겠네
바카스키 [L:47/A:109] 2014-03-01 23:46:04
@슴가히메
남자쪽에선 리즈시절 폐하,그나마 우류 하쉬 창두 말곤 다 ㅂㅅ인듯 여퀸시들은 다 평타이상인듯
슴가히메 [L:16/A:465] 2014-03-01 23:59:39
@바카스키
유하바하가 가능성있음.
이렇게 된이상. 유하바하가 회춘해서 천쇄참월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농담아님) 진짜 재미있을것 같기도 ㅋ

우류.하쉬는 중간 이상은 간것같고, 창두는 조금 잘생긴거 빼면 솔직히 씹노답..
그리고 여퀸시는 확실히 남자들 보다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이져 [핡]
H브레인 [L:45/A:77] 2014-03-01 20:26:05
에스파다때 끝냈어야 했는데 ㅜㅜ
슴가히메 [L:16/A:465] 2014-03-01 23:40:48
@H브레인
그렇게되면 0번대 등등 맥거핀이 많이 나오긴하지만. 나도 가끔 이럴바에야 그때 끝냈으면 ~~
하는 생각 조심히 해보곤함 [핡]
소기나 [L:42/A:361] 2014-03-01 20:56:30
야미가 그 야미가 아닌 것 같ㅇ....

블리치 볼 때마다 슈테른릿터들도 매 력있다 매력 있다 만날 말하긴 하지만서도 좀 부족한 건 사실임.
캐릭터들은 괜찮게 뽑았다고 생각하는데, 캐릭터 굴리는 게 전보다 살짝 느슨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느슨하게 진행시키는 빈도가 늘어났다고 해야 하나.
솔직히 말해서 매력들은 다 있어요. 있는데, 그 매력을 발산시킬 기회도 안 주고 짤막짤막하게 흐름 끊어가면서 훅훅 전개해버리니
매력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솔직히 말해서 에스파다 좋아했듯이 슈테른릿터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ㅋㅋㅋㅋ?


우스갯소리로 2차 창작 해가면서 매력을 더해갑니다^오^ 이 소리 하긴 했는데 말이죠.
몇몇 독자가 보기에 야 이거 훅훅가네 작가가 빨리 끝내고 싶어 하는 갑다~ 이 소리 나오면 좀ㅋㅋㅋ곤란하죠ㅋㅋㅋㅋ
천년혈전편 마지막장이라 퀸시들이 조금이라도 활약할 거라 생각 했지만.....아니 승자는 사신이겠지 이 생각은 가지고는 있었지만요.
아란칼전 때보다, 사신들에게 너무 초점이 맞춰져있는 것 같음.



퀸시들 떡밥 풀 생각보다 천년전 퀸시들의 과거보다 사신들의 파워업 결과.......에 조명이 쏠린다고 해야 하나.
적들이 지지고 볶고 해봤자 승리는 우리의 것!! 이거는 아란칼편과 같지만, 그 연출이.....좀......슈테른 애들이 불쌍해질 정도로....
초반이라면 어쩔 수 없는 문제겠지만, 지금 초반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잖아요?
[그래봤자 사신들이 이길텐데 뭘] [사신들 파워업 결과 궁금궁금] 이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든다 이거죠.
쿠보쌤이 이걸 노린 거라면 할 말 없는데ㅋㅋㅋㅋ 아.....슈테른릿터 ㄹㅇ불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가히메 [L:16/A:465] 2014-03-01 23:46:15
@소기나
아니 에스파다때는 뭔가 지들끼리 꼬이고, 얘기하고 ,
사신이 밀리고. 이런게 좀 있는데 말이죠. 이번 퀸시는 싸움패턴이 너무 정형화 되있죠

퀸시 등장 ㅡ> 사신이랑 싸움 ㅡ> 퀸시 밀림 ㅡ> 사신 밀림 ㅡ> 퀸시가 몰아붙임 ㅡ> 하지만 결국 사신이 이김

ㄹㅇ 미ㅡ친전개 [야미쨩~♥]
소기나 [L:42/A:361] 2014-03-02 00:18:59
@슴가히메
야미는 정말 이쁜 캐릭터라고 생각합낟 핡

후반부에 뭘 터트려주실 거라 슬슬 밑밥 까시는 게 아니라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천년혈전.........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전쟁이니까 싸움이 주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건 싸움도 그렇고 아.......서로의 인간관계가 잘 보이질 않아서 슬픔.
인형 놀이 하는 것 같은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
슴가히메 [L:16/A:465] 2014-03-02 00:32:28
@소기나
넵. 초반에 반짝 재미있었던건 인정하는데, 요즘 과장안하고 퀄리티가 풀브링이랑 별반 다를게없음 ㅋㅋ
Zerowell 2014-03-01 22:32:20
우르키오라 죽는 마지막장면은 진짜 좋았는데ㅠㅠ

천년들어가서부터는 그냥 줄창 욕하면서 봄
슴가히메 [L:16/A:465] 2014-03-01 23:39:58
@Zerowell
그나마 슈테른릿터에서 선방하던 밤비 마저도 이정도 클라스면 얘기끝남 ㅠㅠ
이제 미공개 퀸시 세명 정도 남았는데 우짜노 이기
하람의난 2014-03-01 22:44:14
에스파다는 한 두명 빼고 다 매력 있었는데 릿터들은 그 반대 ㅠㅠ
슴가히메 [L:16/A:465] 2014-03-01 23:41:42
@하람의난
에스파다 ㅡ> 조마리.아로니로 빼고 전부 준수
슈테른릿터 ㅡ> 하쉬발트.밤비 빼고 전부 병ㅇ신
엔케 [L:52/A:498] 2014-03-01 22:52:35
안그래도 언젠가부터 블리치에 흥미를 잃어서 아예 안본지도 조금 됐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슴가히메 [L:16/A:465] 2014-03-01 23:44:35
@엔케
천년혈전 초반엔 잘나가더니. 요즘 와이러는지!
에당초 떡밥도 나올거 다나와서 김도 팍 새지만.. 걍 전개자체가 요즘 노답이죠.

뭐 잇신과거, 0번대 떡밥, 마사키 정체, 야마모토 만해 등등도 기대에 비해서 너무 시시껄렁하게 나와서 실망하긴 했었지만
타츠 2014-03-02 01:25:32
마스크&뇌트는 진짜 공감
1차전에서 얘들 봤을 때
나중에 야미&울키처럼 좀 엮이는 장면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거없이 1명은 타없어지고, 1명은 얼어부숴져 버렸으니 원...
슴가히메 [L:16/A:465] 2014-03-02 01:28:19
@타츠
빨리 죽는것도 어이없었지만. 그냥 서로서로 무관심 !
난 이 부분이 제일 황당했습죠 으앙
vongola [L:2/A:338] 2014-03-02 15:12:53
공감 추천
슴가히메 [L:16/A:465] 2014-03-03 05:10:30
@vongola
감상
소스케여친 [L:4/A:189] 2014-03-02 16:11:42
헐오랜만에 들어와서 공감글..ㅡㅡ
동료애가 없는 악당컨셉도 적당해야지
너무 썰컹썰컹 죽고 메마른 모습만 보여주니깐 오히려 싱겁고 흥미떨어짐..

솔직히 하쉬발트 잘생겼다고 해도 예전 아란칼만하지 않음.
잘생긴것만으로는 절대 길게 좋아할수가 없음..

요즘 블리치 안본지 반년은 지나서 스토리가 어떤진 모르겠지만..ㅋㅋㅋ
슴가히메 [L:16/A:465] 2014-03-03 05:12:08
@소스케여친
하쉬발트는 잘생기기만했지. 뭔가 이렇다할만한 게 없음 . 밤비도 이하동문

그러니까 둘다 매력이 떨어져가지용~. 밤비 하쉬발트 처음에나왔을땐 얼마나 인기많았는가 ㅠ
뚜벅이 [L:1/A:63] 2014-03-03 01:02:25
천년혈전은 이제 막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비하기에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다.

1부가 소.사 and 에스파다 편
2부가 천년혈전 이니.

이제 막 시작이라고 봐야겠죠.
슴가히메 [L:16/A:465] 2014-03-03 05:13:00
@뚜벅이
?

천년혈전 시작한지 2년됬소 성님.
슈테른릿터는 3명빼고 다나왔고. 9일 전쟁 끝나면 블리치도 끝나는데 이제막 시작이랑께?
뚜벅이 [L:1/A:63] 2014-03-03 01:03:10
1부로 치자면 이제 이치고가 소사에 갈려고 하는 정도 아닐까요?
슴가히메 [L:16/A:465] 2014-03-03 05:15:55
@뚜벅이
켄파치가 오리히메랑 같이다니다가. 코마무라,토센이랑 싸우는 부분 정도 되지않을지
다시말하지만 지금 천년혈전 시작한지 꽤 됬음

그나마 앞으로 풀릴떡밥은 영왕, 대장 조금 남은애들 만해 정도
Pagan [L:33/A:44] 2014-03-08 02:10:34
슴가히메 [L:16/A:465] 2014-03-08 10:37:01
@Pagan
특공대 [L:18/A:51] 2014-03-09 10:29:42
공감 ㅋㅋㅋㅋㅋ 잘읽고갑니다 ㅋㅋ
추천
슴가히메 [L:16/A:465] 2014-03-09 20:13:41
@특공대
고마워효~
1
2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0/댓글1
[원피스] '해적왕'과 '대식가', 이 둘의 관계에 대한 연구 ① [21]
뒹굴이 | 2014-03-16 [ 13128 / 2-8 ]
[원피스] 루피나 조로는 이미 대장급이다... [78]
흐림없는눈 | 2014-03-15 [ 26449 / 22-22 ]
[원피스] 갓에넬 초록소설 [67]
오다쌤 | 2014-03-15 [ 18312 / 4-15 ]
[원피스] 원피스의 어둠 능력은 빛과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9]
걸S데이 | 2014-03-14 [ 7850 / 1-4 ]
[블리치] 야마모토는 엄청 강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강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18]
arcpolaris | 2014-03-14 [ 9797 / 2-8 ]
[원피스] (연구글 펌)콜로세움 이대로 중단 될 것인가? 콜로세움 대회가 가지는 의미와 드레스로자 전개 예측 [4]
코알라 | 2014-03-14 [ 6868 / 0-3 ]
[원피스] 슈가의 모티브는 헤카톤케이레스+므네모시네다. [9]
불타는루피 | 2014-03-13 [ 12873 / 15-0 ]
[원피스] 세뇨르핑크vs캐번디시 [28]
나비앙 | 2014-03-11 [ 15885 / 11-0 ]
[원피스] 우솝의 도망은 예정되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앞으로 전개 예상 [22]
LUMIERE | 2014-03-07 [ 18721 / 15-1 ]
[원피스] 우솝이 공장을 부수고, sop작전을 재실행할것이다. [27]
불타는루피 | 2014-03-07 [ 12494 / 9-6 ]
[원피스] 슈가의 두번째 실수 [31]
qwff | 2014-03-06 [ 18765 / 32-3 ]
[원피스] 우솝에대한 변명 [5]
퀸마 | 2014-03-06 [ 5898 / 2-1 ]
[원피스] 우솝이 슈가를쓰러뜨리는 과정 [24]
Plute | 2014-03-05 [ 14875 / 19-2 ]
[나루토] 소소한 8문 추측 [33]
전투토끼 | 2014-03-05 [ 18759 / 15-0 ]
[원피스] 해루석과 바다에 대한 개념 정리. [8]
슬픈그림자 | 2014-03-05 [ 6099 / 3-1 ]
[나루토] 마이트 가이에 대해. [49]
록LEE | 2014-03-03 [ 22671 / 22-2 ]
[원피스] 스모커의 뭉게뭉게 열매에 대한 고찰 [22]
류크네요 | 2014-03-02 [ 13720 / 8-7 ]
[원피스] 오다는 독자들에게 꼭 보여줄필요가있다고생각하면 설붕도 만든다. [19]
불타는루피 | 2014-03-02 [ 14032 / 11-5 ]
[원피스] 장난감 병정씨의 다리는 인간일때 잘렸다(+퀴로스의 역할과 드레스로자 싸움 전개) [57]
azs73 | 2014-03-01 [ 13005 / 7-11 ]
[원피스] 드레스로사 현황과 전개 [7]
조로군 | 2014-02-27 [ 8546 / 4-3 ]
      
<<
<
191
192
193
194
195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