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우연찮게 하루의 집에 초대된 레고시

그런 레고시를 육식동물이라는 편견으로 경계하던 하루의 아버지는

레고시의 배려하는 모습에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시작해서

육식동물과 초식동물 사이에 변해가는 관계들

 

하지만 그 변화가 꼭 좋게 흘러가지만은 않고  

혼혈동물의 범죄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레고시와 루이의 시점으로 

여러방면의 동물 사회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15권에서의 레고시의 행동이 다소 답답했는데

마지막엔 레고시의 어머니의 과거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혼혈동물의 정체성에 대해서 심도깊게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 동물의 종족들간의 차이점을 동물의 의인화와 사회를 통해서

그 갈등을 상당히 직접적으로 보여줘서 몰입이 잘되는 만화

 

 

https://crocodailfarm.tistory.com/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