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는 이번에도 생략
현재 외전 9권 번역본이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더운데 집에서 20분 거리인 도서관 걸어다니면 입실하자마자 녹초가 되있고 매실엑기스 타온거 마시면서 공부도 하고 타이핑/검수도 하고 졸리면 좀 졸고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ㅋㅋㅋ
원래는 외전 9권 번역 다될때까지 1주일 정도 쉬려고 했는데 하필 읽으려고 기다리던 단칸방의 침략자 26권이 번역사 요청으로 역자님 블로그에서 내려져서 빡세게 10일 동안 블로그에 올라온 번역글 보고 전부 그대로 타이핑하면서 맞춤법 수정하고 있는데 오늘 작업 마무리가 될듯하지만 곧바로 당일날 기다리고 있는 외전 9권 검수가 ㅋㅋㅋ;
도서관이라는 장소 자체가 굉장히 소음에 민감한 장소인 이상 도서관에서는 키보드 별로 안쓰는 맞춤법 검수 정도나 하고 타이핑 잔뜩 하는건 되도록이면 심야에 집에서 하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아무래도 능률이라던가 작업 진행속도가 떨어져서 고민중입니다
뭐 암튼 그건 그거고 외전 9권 번역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리 아이즈와 리베할머니(왕녀님 이 글은 저희 집 베이트가 썼습니다 읍읍)의 성장스토리랑 특히 에다스 마을에서의 벨-아이즈-헤스티아의 수라장을 잔뜩 기대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외전 9권이 전투같은 거랑은 거리가 멀어서 역대급 노잼권이라지만 전 이런 일상 파트를 매우 좋아해서(이게 다 일상이 증발한 금서목록 때문임 암튼 그럼) 기대가 되네요 ㅋㅋㅋ
외전 9권 번역량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스킬이나 고유명사가 훨씬 덜 나올 것이니만큼 외전 8권의 기록인 6일보다는 더 짧게 걸릴 수도 있지 싶습니다 ㅋㅋㅋ 그럼 단칸방의 침략자 작업 마무리하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