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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공부가 손에 잡히질않아요
익명 | 0-0 | 2013-07-28 15:39:38 | 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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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방학이여서 학교에 갈 일도 없고..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시간도 줄어드네요

 

 제가 학교에 다닐때는 열심히 공부하는 편인데

 

 방학이나 주말에는 아예 공부를 안해서..

 

 친구가 도서관 가자고하면 그때 고작 4~5시간하네요...

 

 그리고 뭘먼저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시간이 없어서

 

 고3이였던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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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aru♡ 2013-07-28 19:18:19
불안할수록 연필을 놓지 마세요
존자이언트 [L:6/A:295] 2013-07-28 19:53:26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세요 내가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가
도크 [L:57/A:296] 2013-07-28 19:58:49
이런건 자기가 정신차리는 거 외에는 답없어요 진짜로
어떤 자극적인 글이나 성공썰 이런거봐도 한순간이지 지치면 금방포기하는게 공부죠
자신에 미래에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과연 내가 저렇게하지 못한다면
어떤삶을 살고지낼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공부라는게 무조건 폼잡고 책상위에 앉아서하는게 아니에요
틈틈히 짬내서 버스에탔을때, 친구끼리 서로 문제물어볼때, 자기전에 단어한번훑고자는거
이런게 은근히 도움이 많이되어요.
개잠옴 2013-07-29 00:24:47
전 딱히 공부 하는 걸 지지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라는 강박관념 때문에 자기 인생을 잘 못돌아보죠.

학생 시절 때에는 부모님들의 공부 강요와 겪어보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공부가 인생의 다인 것처럼 매진하는 학습 분위기까지.

저는 님과 같이 고민할 때 내가 왜 굳이 공부를 해야할 까라는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고민을 많이 했죠.

공부가 인생에서 편한 길은 맞습니다만.

저 처럼 공부쪽으로 안가도 인생 먹고 살기 편한 사례는 공부를 해서 성공한 사례 만큼 많습니다.

다만 이쪽 길이 조금 더 힘들 뿐이죠.

그 힘든 것도 어렸을 때부터 이쪽 길에 대한 공부가 아닌, 실제 인생에서 쓸 떼 없는 루트, 미적분 따위를 배워
불필요한 지식을 머릿속에 쌓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은,

나는 공부를 못해도 인생을 즐겁게 살 자신이 있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면서까지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갈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공부 따위 때려치우고 장사나 해라.' 같은데, 그건 아닙니다.

공부가 최선의 답은 맞아요. 공부하세요.

다만, 그 공부가 님이 생각하기에 진정으로 맞지 않는 길인 것 같다면 과감히 다른 길을 걸어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엘제나 [L:30/A:237] 2013-08-01 23:36:25
자신에게 배수진을 쳐서 물러나고 싶어도 물러날 수 없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세요.

저도 재수생이지만 정말 기본으로 해야 할 것을 빼곤 저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서 공부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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