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그것은 연륜이다 - 박목월
사쿠야 | L:97/A:61 | LV276 | Exp.75%
4,190/5,530
| 0-0 | 2020-04-05 00:00:36 | 135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어릴적 하찮은 사랑이나

가슴에 백여서 자랐다.

 

질 곱은 나무에는 자주 빛 연륜이

몇 차례나 몇 차례나 감기었다.

 

새벽 꿈이나 달 그림자처럼

젊음과 보람이 멀리 간 뒤

나는 자라서 늙었다.

 

마치 세월도 사랑도

그것은 애달픈 연륜이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5/댓글2
[시 문학] 서도 여운(西道餘韻) - 김소월
크리스 | 2020-04-05 [ 266 / 0-0 ]
[시 문학] 살아감과 사라짐 /문무학
유희나 | 2020-04-05 [ 93 / 0-0 ]
[시 문학] 힘 / 박희정
유희나 | 2020-04-05 [ 194 / 0-0 ]
[시 문학] 임진강가에 서서 - 원재훈
에리리 | 2020-04-05 [ 111 / 0-0 ]
[시 문학] 무위사에 가려면 - 윤원영
유희나 | 2020-04-05 [ 100 / 0-0 ]
[시 문학] 인생무상 - 박창기
에리리 | 2020-04-05 [ 84 / 0-0 ]
[시 문학]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 류근
에리리 | 2020-04-05 [ 81 / 0-0 ]
[시 문학] 생의 예술 - 한용운
크리스 | 2020-04-05 [ 102 / 0-0 ]
[시 문학] 길처럼 - 박목월
사쿠야 | 2020-04-05 [ 145 / 0-0 ]
[시 문학] 기계(杞溪 ) 장날 - 박목월
사쿠야 | 2020-04-05 [ 80 / 0-0 ]
[시 문학] 그것은 연륜이다 - 박목월
사쿠야 | 2020-04-05 [ 135 / 0-0 ]
[시 문학] 강산아! 바람아! - 서문인
순백의별 | 2020-04-04 [ 87 / 0-0 ]
[시 문학] 연애편지 - 서문인
순백의별 | 2020-04-04 [ 61 / 0-0 ]
[시 문학] 그 시인의 향기 - 서문인
순백의별 | 2020-04-04 [ 101 / 0-0 ]
[시 문학] 새봄2 - 김지하 [1]
김무제 | 2020-04-04 [ 94 / 0-0 ]
[시 문학]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김춘수
김무제 | 2020-04-04 [ 154 / 0-0 ]
[시 문학] 3월 해 - 헤세
김무제 | 2020-04-04 [ 72 / 0-0 ]
[시 문학] 생명(生命)의 서(書) - 유치환
크리스 | 2020-04-04 [ 65 / 0-0 ]
[시 문학] 생명(生命)의 노래 - 한하운
크리스 | 2020-04-04 [ 64 / 0-0 ]
[시 문학] 살아감과 사라짐 /문무학
유희나 | 2020-04-04 [ 111 / 0-0 ]
      
<<
<
216
217
218
219
220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