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것도 이번 분기 애니 방영작 중 하나인 작품으로

1화를 보고 그 특유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원작도 구매해버렸네요

요즘 애니로 보고 원작 만화를 구매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는데

이래서 애니의 광고 효과가 엄청나구나 새삼 느끼는 중

 

알고 있던 원작이 애니화되는거랑 애니로 처음 접하고 원작을 보는거랑은 비슷한 듯하지만

전혀 다른 경험이라 굉장히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잠 못자는 밤을 보내고 있는 나카미와 마가리

그런 두 사람이 우연히 찾은 학교의 빈 천문대에서 낮잠을 자게되면서

시작되는 천문부의 활동은 흔히 알고 있는 청춘물로서 파릇파릇한 감상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인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도 강추하는 작품이지만 

두 사람의 불면증에 대한 복선이 이 평온할 것같은 일상에 작은 불안감의 파동을 주면서

살짝 불안불안해지긴하는데 일본 현지에선 12권인가 나온걸 보면

생각보다 길게 즐길 수 있겠네요

 

국내 정발도 꾸준히 잘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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