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러브코미디 장르에 센세이션을 가져왔다고 해도 좋을 하렘물
지금까지 하렘요소를 가지고 있는 여러 작품이 나왔지만
최근에 '그녀도 여친'과 더불어 대놓고 양다리를 걸치는 특이점까지 왔는데
여기서 이런 장르의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개그'
러브코미디라는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양다리 요소가 들어감에 따라
진지한 요소를 전부 배제하면서 그 자리에 '개그' 요소를 넣음으로서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기 쉬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달까
특히나 이 작품은 타이틀만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여친이 100명까지 나올 낌새인지라
개그요소가 메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덕분에 찐 러브코미디 장르를 기대했다면 다소 내용면에서 실망할 수도 있고
가볍게 감정소모없이 하렘을 즐기는걸 원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런 작품이지않을까 싶네요
반대로 러브코미디가 아닌 개그만화로서도 나름 괜찮은 편
뇌절, 병맛, 패러디 함량이 과다합니다
그래도 히로인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함이라는게 이 작품이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다보니
앞으로도 어떤 캐릭터가 나올까 조금은 기대가 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