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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고백한 남자가 있다? -3화-
사브리나 | L:46/A:346 | LV8 | Ex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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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2012-12-01 09:01:21 | 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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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특]별반

 


[일]학생인 나는 생각해보았다. 과연 [특]학생들은 어떤 구조로 된 교실에서 공부를 하는것일까?
어떤 교육을 받는걸까? 어떤 사람들이 있는걸까? 불안한 마음 과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내 앞에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카즈키 료토. 를 따라 다니며 주위에 풍경을 보며 이사장실로
가고 있었다. 가는 도중에 여러 [특]학생들이 카즈키 료토를 보며 인사 한후 나를 힐끗 쳐다볼때마다
나는 마음 한구석에서 느끼는 불안,초조함을 감추기 위해 고개를 숙이기만 했다.
고개를 숙이며 다닐때마다 카즈키 료토는 나를 보며 " 괜찮습니다 " 라고 계속 애기를 해주며
이사장실에 도착 하였다. 이사장실은 [일] , [특] 건물에 각각 1개씩 배치되어 있으며
이사장을 보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교장,교감 선생님은 보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이사장만큼은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시한번 불안한 마음 과 설레이는 마음이 생겼다.
문앞에서 카즈키 료토가 문을 똑똑 두들기며 " 실례하겠습니다. 카즈키 료토 입니다 " 라고 외치니
문이 열려서 카즈키 료토가 들어가길래 나도 따라 들어가니. 거기 앞에는 이사장님으로 보이는 인물이 서있었다.
   

" 어서오세요. 카즈키군 그리고.. 하루토 유키군... 맞지요?
이야기는 카즈키군에게 들었습니다. 반가워요. 우선 일어나서 애기 하기도 그러니 일단 앉지요. "


나는 이사장님에 말에 마음속에 있던 불안함이 사라지는것과 부드러운분 이라고 생각했다.


" 아... 네 하루토 유키 입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 "

" 네 잘부탁해요 하루토군, 카즈키군 여기에 온 목적은 역시.. 어머니 문제로 온거겠지요? "

" 네. 저의 어머님께서 오늘 학교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

" 그래요. 그래서 하루토군의 전입 수속을 할려고 하는거지요? "

" 네. 이번에 생긴 일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사장님. "

" 괜찮습니다. 카즈키군에겐 많은 도움을 받고있으니까요.
거기다가 카즈키군의 어머니를 뵙는건 저 또한 즐거운 시간이랍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하루토군 괜찮겠지요? "

" 네.. 넷! "

" 후후. 하루토군 그렇게 긴장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루토군의 전입 수속을 하기전에 몇가지 주의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

" 네! "

" 그럼, 하루토군 저희 학교는 두가지의 클래스 로 나뉘어 지고 있습니다.
여기 학생이시니 알고 계시겠지요. [일] 과 [특] 으로 나뉘어 지며 [일]은 일반을 의미하며
[특]은 특별로 의미 하고 있습니다. [일]은 보통과 로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공부의 진도를 따라 배우는겁니다.
반면엔 [특]은 특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특별한 교육이요...? "

" 네. [특]반의 학생들은 재력가들의 영재들 입니다. 그래서 배우는것도 [일] 과는 틀리지요.
예를들면 [일]은 교과서로 공부를 하며 동아리가 존재하지요. 반면 [특]은 교과서로 교육을 하며
자기분야에 맞게 교육을 해주고 있어요."

" 자기분야에 맞는 교육이요? "

" 네. 예를 들면 스포츠 분야로 적성이 맞는다면 스포츠쪽으로 교육을 하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일] 이였던 하루토군이 주의해야 할것은 주위에서 어떤 분야 라고 물어보면
현재 테스트 받지않았기에 현재로서는 모른다고 하셔야 합니다.
또한 절대로 학생들이 하는 일에 관해서는 모른척 하고 넘기셔야 합니다. "

" 저기..질문이있습니다. "

" 네. 질문해보세요 "

" 방금.. 다른 학생들이 하는 일에 관해서는 모른척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이유가 뭔가요..? "

" 그렇군요.. 하루토군은 모르겟지만 제가 아무리 이사장이라 하더라도 [특] 학생들에게 함부로 대할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지원을 받기때문입니다. 지원을받아 [특]학생들을 함부로 대할수없는것이 안좋다고 저도 생각은됩니다.
이점은 미안하다고 생각하고있어요. "

" 네... "

" 그럼 다른 질문은 없나요? "

" 네 없습니다. "

" 그러시다면. 제가 말해드린 주의점 2가지만 지켜주시면 [특]에서 지내는건 어렵지 않을거에요. "

" 네. 주의 하겠습니다. "

" 그럼... 하루토군. 카즈키군이 기다리니 다른 궁금한것은 카즈키군에게 물어보면될거에요. "

" 네 감사합니다. 이만 실례 하겠습니다. "

" 이사장님. 실례하겠습니다. "

" 네. 들어가세요. "


이사장실에 나와서 휴우... 한숨을 내뱉으니 카즈키 료토가 나를보며


" 수고하셨습니다. 하루토씨 "  

" 아니에요.. 다만.. 뭔가가 복잡한 마음이네요.. "

" 저 때문에 이렇게 되어 죄송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어머님께 말을 잘했더라면 이런일은 생기지 않았을텐데.. 죄송합니다. "

" 아니에요. 저도 이번일로 많은것을 알게되었고요. 괜찮으니 이제 가요. 시간도 늦었고요. "

" 저의 부탁을 들어주실뿐만 아니라 배려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런 애기를 끝내며 또다시 카즈키 료토에 뒤를 따라 가며 역시..
세상은 부조리하다.
역시.. 빨리 이번일을 끝내고 [일] 로 돌아가고 싶다..

 

-3화 END-
 

 

 

 

후기

 

작성을 끝내니 뭔가 심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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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Ierator [L:2/A:178] 2012-12-01 10:20:56
이거 은근 빠지네요 추천 ㄷ
백귀 [L:40/A:484] 2012-12-01 18:33:28
재밌는데 교실까지 들어가고 끝맞추는게 낫지 않았나 싶네요.

1화 2화가 뛰어나게 재밌던 점도 있지만

3화는 별 내용없이 이사장 설명만 듣다 끝나니,, 뭔가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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