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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O - 연쇄PK사건 1화
센스민트 | L:23/A:514 | LV29 | Exp.54%
321/590
| 0-0 | 2012-12-01 23:26:25 | 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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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컨셉인 개그요소를 제거한 추리물 입니다.

고로 다른 이야기 없이 바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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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키리토, 공략조의 일원이며, 비터라고 불리는 사내이다.

현재는 아스나와 알게이드 안쪽에 마련된 휴식소에 앉아

플레이어들의 목숨과 관련된 사건을 이야기중이다.











[1]

"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거지..음.. 에길? 어이! "

" 아아..; 어? 지금 어디까지 이야기했지 ? "

" 에길도 참! 지금 키리토군이 주사위에 대해 물어봤잖아. "



검은주사위.. 이 주사위는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유일한 단서로

이 사건은 어제 에길의 긴급메일로 50플로어 도시로 전이하면서 시작된다.






[2]

50플로어의 도시는 1플로어 시작의 도시 다음으로 번성한 도시로

에길의 가게인 알게이드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이 도시에는 여관도 플레이어 사유의 집도 많이 존재한다

그 집중에 내 집도 존재하기도 하고, 지리는 꽤 박식한 편이다.

하지만 사건은 내가 상위플로어 공략을 위해 올라가서 생활한지

1~2주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사건발발후 플레이어 사이에서 입소문이 오고가도록 퍼진후의 일이다.

일정한 시간텀을 둔건 아니지만 불시에 일어나는 연쇄PK사건...

분명 이 사건은 최대한 빠른시일에 종결 시켜야 함은 분명했기에 서둘러

돌아와 알게이드에 도착해 아스나와 에길 그리고 내가 모여 상의하기에 이른다.






[3]

" 그러니까.. NPC여관에서 돌아가면서 PK가 일어난다 이 소린가? "

" 뭐.. 그런거지.. "

" 키리토군, 뭐라도 생각난게 있어? "

" 나도 방금들은 참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PK가 일어난 여관좀 조사해봐야겠는걸.. "

" 역시.. 예리한데 키리토, 이곳의 지도를 보면 점을 찍어놨는데 보이지? "


에길은 미리준비해둔 지도를 가시설정해 보여준다.


" 어..응..근데...두곳을 제외하고 모두 PK가 일어난거네...제길! 이렇게 많은사람이 죽은건가! "

" 중요한건 이 여관들은 모두 한번씩만 일어났다는거지, 그리고.."

" 다음은 저 두곳중 하나라는 건가!? 맞지 에길!? "

" 뭐.. 그렇지, 그럼 저녁에는 둘중에 한곳에 잠입하는것으로 하고 일단 여관을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수집해보는게 어떨가 싶은데 "

" 그럼 저곳으로 가보자, 저기에.."


나는 지도를 뚫어져라보며 말을 끝마치지 못한다..

플레이어의 죽음에 대해 극도의 반감을 가지는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4]

NPC여관치고는 꽤나 번화한 이곳은

살인이라 칭하는 PK가 일어난지 얼마안되 플레이어 기자들과

구경온 플레이어들로 붐비지만 입구를 폐쇄한 참이다.

폐쇄를 하고있는 일당은 군의 일원으로 보이며, 들어가는것에 대해 말하려 다가섰다.


" 저기, 당신들 군에서 나온건가? "

" 그런데, 무슨일로?..이곳의 입장은 일반적으로 불가한데.. "

" 아아, 우리는 공략조에서 나온건데 이곳을 조사해야 할거같아서 말이지.."

" 에길, 그런건 됬고, 거기 군이라고 했지? 나는 키리토, 이곳에서 PK가 일어났다해서 말이지..

여관입장 좀 허가해줬으면 하는데? "

" 아아! 그 검은검사인가? 그럼 그 옆은 섬광의 아스나!? "

" 아, 네; "

" 오오, 얼마든지 입장하시죠!.. 근데 안에서 조용히 다녀주셔야합니다. "

" 뭐, 알았어 수고하라구 "





[5]



202호 앞, 이 앞에서 한 플레이어가 사망했다고 하는것이다..

여기서 대기하고있다가 나오는 플레이어를 데려갔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 참에 아스나의 소리가 들려온다.


" 키리토군! 여기에 뭔가 있어! "

" 있다고? 뭐가 있다는건지는 말해주자고..; "

" 검은주사위, 이건 이 여관소유가 아니야.."

" ...!! "

" 그래, 이건 플레이어 소유였다는거지.. "

" 에길! 이거 챙기고 지금 당장 알게이드로 가자! "





[6]

이곳은 알게이드, 주사위를 들고 곧장 달려온참이다.


" 이것 좀 조사해줘, 난 그동안 생각좀 정리할게.. "


권내에서는, 그러니깐 마을에서는 플레이어간의 데미지를 주기가 불가능하다

물론 예외로 듀얼말고는 공격을 해도 직접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진 않을뿐이며,

이를 악용해 여러명이서 한사람을 가두고 돈을 요구하기도 하나보다.

중요한건 PK가 불가능한 권내에서 어떻게 여관에서 나오는 사람을 죽인것인가..

권외까지 끌고가면 되는 간단한 일이다.

그 데려가는게 쉽지만은 않겠지만..




" 어..음.. 일단 플레이어가 제작했던게 맞아 근데 그건 일단 찾아봐야겠지..

그리고 의뢰를 받았겠지 직접 만든걸 일부로 흘리진 않았을거 같은데 .. 그보다 둘다 생각해낸건 있어? "

" 그래.. 정리해보자면, 권내에선 PK 불가 거기에 권내 출입금지 그런이유로

패거리인 그린플레이어가 여관앞에서 나온 플레이어를 순간적으로 기절시킨후 권외로 데려갔을것이다..인데.. "


" 자..잠시만! 그럼 죽었다는건 1플로어에서 확인한거야? "

" 아! "





[7]


1플로어 시작의 도시안에는 모든플레이어들의 유저명이 새겨져있는 검은 바위가 존재하는데,

게임오버 즉, 데스게임에서 죽은자는 이름을 가로지르는 선이 하나생긴다.

물론 현실에서도 너브기어에 의해 뇌가 망가져 사망에 이르겠지..


" 아스나, 끌려갔던 플레이어들이 누구였지? "

" Bolly , Aron , Loddy , Koomi 이정도? "

" B..b..o........!!!!!!!! "

" 어, 왜그ㄹ... "

""" 아직 살아있어! """

-

 

 

 

처음쓰는추리물이라 서투네요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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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bye [L:25/A:107] 2012-12-01 23:41:24
그림 직접 그리신 거?

그것보다 글씨체랑 크기 어케 저렇게 바꿈요?
센스민트 [L:23/A:514] 2012-12-01 23:47:06
@Nearbye
네자작이요 글씨는 그냥폰트사이즈 줄인거
Nearbye [L:25/A:107] 2012-12-01 23:53:31
@센스민트
아따 행님

그림 솜씨도 있으시구마잉

부럽네요잉
센스민트 [L:23/A:514] 2012-12-02 09:28:36
@Nearbye
프로그램 덕분이제
쇼타콘 [L:45/A:82] 2012-12-02 00:11:29
앙즈토는 안나오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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