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오늘 날짜인 2014-06-13

 

내년 2015년 이면 성인이 되는 나는 친구들 5명과 함께 폐校에 가기로 했다.

 

사실 나는 폐家 폐校라면 어느 지역이든 체험해보는 취미를 가졌다 더구나 카페에 가입해서 회원분들과 함게 가는 것은 내 일상에 속하게 됬다.

 

이 짓을 한지 벌써 3년 정도 였나? 나는 지금 것 많은 폐校 폐家를 들락 거렸는데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

 

근대 이상한 것은 나 빼고 다른 회원분들은 대부분 심한 고열과 가위에 고통 받았다고 한다. 나는 이해가 가질안았다.

어째서 나빼고 다들 이렇게 되는지..

 

오히려 다행이라 여겼던 나는 자신감을 얻어 이번엔 친한 친구들끼리 가기로 했다.

 

내친구들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까지 함께 다닌 친구들이 었다 물론 지금은 중학교 졸업 이후 각자의 길을 갔지만

나는 졸업 이후에도 친구들과 카톡을 보내고 전화도 하며 지냈으니 우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냈다.

 

그러자 나는 오랜 우정을 지닌 친구들 이라면 같이 위험한 곳에 가도 가위에 시달리거 고열로 쓰러지는 없겠지 했다.

 

 

약속한 날은 6월 13일 토요일 다음주 20일날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다.

모이기로 한 친구들은 총 5명 모두 나와 같이 폐家 폐校에 가본적이 있던 애들이다 그러고도 아무런 이상이 없던 애들이니

나는 들뜬 마음으로 애들과 약속한날에 나갔다. 

 

근대 친구 한놈은 버스 때문에 늦는다고 하고 3명 모두 부모님이 반대를 하는 바람에 나랑 처음 사귄 친구랑 남았다.

나는 그래도 괜찮았다. 이 친구도 잘 보면 폐家를 나보다 어지간히 좋아하는 아이였으니 말이다.

 

이름은 성준(가명) 두말하면 잔소리인 우리 사이는 정말 끊을 수없는 사이였다. 그리고

폐敎에 도착해 들어가기 준비하고 있었다.

 

잠시 폐校에 들어가기 전 소개를 하자면 1957년에 설립해 한반에 57명이 수업받는 가장 오래된 학교이다.

근대 폐校가 된이유는 학교가 설립되기 전에 이 장소는 무덤이었다. 이말은 헛소문이 었고 흔히들 말하는 애기니 뻔할 뻔자였다.

 

아무튼 이 폐校는 사실 6.25전쟁 당시 특히 이 자리가 시체 태우는 곳이라 영혼을 치르지도 못한 곳이었다 근대 하필 이 장소에 설립을 하는 것이

나는 이해가 안가고 도무지 납득이 안됬다.

 

근대 한 반에 57명이 수업받는 교실에 한명, 한명 학교에 안나오게 되고 57명에서 한순간에 교실 10명밖에 출석을 하지 못했다.

결국 이 학교는 폐校를 하고 아직까지 원인 분석을 못하고 있다. 지금도 물론 아직 원인 분속하는 경찰들이 있기 있지만 그조차 1988년 이후

경찰들도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죽는 바람에 해체되고 2013년에 다시 조직화되어 조사하고있다. 아직은 뜸하지만...

 

이렇게 우리는 폐校의 정문을 열고 들어갔다. 한 여름인데도 주변 공기 때문인지 춥다..

성준이는 이럴 줄알고 바람막이 잠바를 두개씩 챙겨왔더 랬다. 대단한 놈이다.

 

챙겨 입고 폐校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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