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폐공장에 놀러가지 마세요(1)
うた | L:0/A:0 | LV4 | Exp.27%
25/90
| 0-0 | 2015-06-18 00:53:31 | 1087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때는 2014년 여름 엄청 뜨거울때의 일이다.

 

나는 어느때와 같이 친구들과 여름방학때 무서운 곳에 놀러가는 것이 많았다. 더구나 90년대에 오픈했다가 폐업한 가게 등

폐校와 폐家에 자주 놀러가곤 했다.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 때도 친구들과 같이 꽤나 유명한 폐공장에 놀러가기로 했고,

 

이번에 체험할 곳은 1971년에 가공하여 1980년에 살인 사건으로 인하여 공장을 멈추게된 곳이다.

 

왜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들은 어차피 그런 사건이 일어나도 옛날 일이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우리들은 하차를 했다.

 

근대 한 여름이라 그런지 엄청 뜨겁다..근대 친구 한녀석이 바람막이 잠바를 입고있다.

그러자 친구 한녀석이 불만이 있는듯 애기했다.

 

"야 너는 이뜨거운 여름에 바람막이를 입고있냐? 너 혹시 폐공장이라고 미리 입고있는 거냐? 재밌네 이녀석"

 

아무튼 우리들은 인적드분 폐공장으로 길을 향했다. 근대 빌어먹을 공장은 산속 깊이 있어가지고 도착하기도 전에

벌써 몇몇 애들은 지치고 말것이다. 더구나 산속 모기는 더 없이 많이 날라댕겨서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니까 이상한 문구를 발견한다.

 

'<경고!>이 길은 폐쇄된 관계로 그만 돌아가 주셨으면 합니다.'

 

음..아무리 사람이라도 이정도 문구가 있다면 무시할수 없겠지 근대 한놈은 그것을 무시하고 무작정 들어간다.

 

허 왜 갑자기 자신감이 붙었는지는 모르겟지만 우리들도 그를 따라 걸어갔다.

 

30m쯤 남았을까? 드디어 폐공장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소설은 이미지와 관계가 없습니다.)

 

모습은 정말 꺼림직하고 들어가기가 모하다는 생각부터 든다..왜냐면 최근 뉴스에서도 폐공장에 살인자가 살고있을수 있으니 가급적

위험한 곳은 가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도 한놈은 무작정 걸어가고 있지 않은가? 이 녀석은 겁이 없는건지 머리가 없는 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우리는 이제 폐공장 정문에 10m남짓하고 한놈이 폐공장 창문에 이상한게 보인다고 진지한 표정으로 애기했다.

 

우리는 시작부터 장난 치냐고 되받아 쳤지만 그 녀석은 진지하면 그게 진짜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미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보면 헛수고를 한거나 다름없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말이 진실이 아니기만을 기도하면서 정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자 날카로운 기계들과 진짜 방금전에 살인이 일어난 것같은 핏 자국도 얼핏 보인다.

 

한참을 구경하던중 어디선가 기계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나만 들었나 싶어 주위를 살피던중 애들의 모습이 한층

진지해지고 얼음장처럼 굳어있었고 그 기계음은 마치 날카롭고 빠르게 돌아가는 기계소리 더구나 그게 살에 다으면 곧바로

상체와 하체가 분리 될것같은 그런 느낌의 기계음이 들리운다.

 

그 기계소리는 점점 우리에게로 가까워 지는 것같고 점차 소리는 커져간다.

 

"윙~~윙~~윙이이잉" 허..젠장 우리들 말고 한사람이 더있었다니 놀랍군..더군다나 저 기계음은

전기톱이 돌아가는 소리였다.

 

결국 다같이 들키지 않게 꼭꼭 숨어서 지켜보기로 했다. 하지만 겁이 많은 애는 그 자리에 굳은채로 가만히 서있는다. 이제 겨우 전기톱과의 거리는 20m 내친구 한명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시간은 이제 20초 정도..

 

잠시후 전기톱이 더 날쌔게 돌아가며 그자리에 굳어있던 내 친구는 반으로 갈라진다..피는 가운데로 솟아 내리고 있고 그리고 그 전기톱을 든 사람은 다름아닌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였다.

 

그렇다 우리는 호랑이 굴에 들어간 상황 그리고 폐공장은 넒었고 컸으며 지금 우리들은 2층에 있다. 그래  그 자리에서 친구가 반으로

갈라지는 모습을 우리눈으로 똑똑히 봤다.

 

한친구는 다른 출입구가 없는지 확인하러 2명식 나뉘어 가기로했다. 한조는 무기를 한조는 이제 탈출로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시 만날때는 암구호를 말하기로 했다. 암구호는 대충 "여름" 하면 "바다"이렇게 대답을 해야했다.

 

자 이제 뿔불이 흩어진다.

 

나랑 권호(가명)는 탈출구를 찾기위해 이리저리 올라갔다 창밖을 바라보기만을 반복했다. 하지만 발견한 것은 땅 밑에 사다리가 있다는 것이었다.

 

 

만약 권호와 내가 미리 사다리를 챙겼더라면 금방 사다리를 받쳐 도망갔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고 앞으로 10분까지 탈출구를 못찾으면 이제 끝이다.

 

왜냐면

 

살인마는 현제 계단에서 권호와 내가 있는 2층 계단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계속 바라만 볼뿐 올라올 끼미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왜일까? 혹시 우리들을 좀더 괴롭힐려고 일부로 그러는 것인가?...

 

젠장 말을 걸어보고싶지만 말이 안떨어진다..나도 권호처럼 말을 잃어 버린것인가..

 

우리들은 어디서 부터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근대 한가지 딱하나 있다.

 

김천수(가명)그놈이 경고문구를 무시하고 앞장슨 탓에 지금 위험해 빠져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상한 건데 출구는 현제 계단 밑에 있는 지나야 있는 출구가 멀찍이 불을 밝히며 폐공장 내부를 비추고있다.

 

10분후 그놈은 이제 몸을 일으켜 천천히 우리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2)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설이 [L:54/A:508] 2015-06-20 16:11:18
귀신을 떠나서 폐공장 자체가 위험함
우치하마달 2015-06-21 14:13:52
2화 올려줘용
반항아디라 [L:40/A:473] 2015-06-24 21:36:06
역시 저런지역은 가고싶지만 가는게 아니야..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0/댓글1
학교에 오신 아버지 [5]
벤더 | 2015-06-22 [ 1245 / 0-0 ]
(괴담)문열어 [2]
벤더 | 2015-06-22 [ 728 / 1-0 ]
폐공장에 놀러가지 마세요(2) [4]
うた | 2015-06-21 [ 924 / 0-0 ]
저주 받은 자동차 -4화-
うた | 2015-06-20 [ 349 / 0-0 ]
폐공장에 놀러가지 마세요(1) [3]
うた | 2015-06-18 [ 1087 / 0-0 ]
저주 받은 자동차 (3) [1]
うた | 2015-06-17 [ 675 / 0-0 ]
저주 받은 자동차 연재(2)
うた | 2015-06-14 [ 531 / 1-0 ]
저주 받은 자동차 연재(토~일)
うた | 2015-06-14 [ 729 / 1-0 ]
위험한 곳에 놀러가지 마세요 시리즈 연재합니다. [2]
うた | 2015-06-13 [ 879 / 0-0 ]
폐校에 놀러가지 마세요(완) [3]
うた | 2015-06-13 [ 738 / 0-0 ]
폐校에 놀러가지 마세요(2)
うた | 2015-06-13 [ 700 / 0-0 ]
폐校에 놀러가지 마세요(1) [1]
うた | 2015-06-13 [ 932 / 0-0 ]
위자보드 하는 영상 [3]
벤더 | 2015-06-13 [ 1055 / 0-0 ]
(2ch) 오늘로 이별 [1]
벤더 | 2015-06-13 [ 991 / 0-0 ]
귀신vs좀비 [11]
흑룡마도사 | 2015-06-08 [ 1862 / 0-0 ]
폐家에 놀러가지 마세요(2) [6]
うた | 2015-06-07 [ 958 / 0-0 ]
폐家에 놀러가지 마세요 [2]
うた | 2015-06-07 [ 1052 / 0-0 ]
기묘하고 미스테리한 일을 겪었습니다. [4]
うた | 2015-06-07 [ 950 / 0-0 ]
[극혐주의]극한직업 스트레스 해소하기 게임 [2]
삼시두끼 | 2015-06-07 [ 1735 / 0-0 ]
불쾌한 골짜기를 느끼게 하는 로봇 [3]
벤더 | 2015-06-06 [ 2085 / 1-0 ]
      
<<
<
201
202
203
204
205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