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한것 기대를 품고 한반 한반 들어갔다 나온다.
물론 촬영도 했다.
찍고나서 다시 보는데 정말 오싹할 정도로 무서웠다. 마치 우리 주변에 귀신이 나타나서
"나 찍은거 잘나왔니"할것 같다. 물론 실제로 이렇게 애기하지 안겠지만.
근대 유독 한반은 열리지 안았다. 워낙에 오래된 학교인 탓에 안열리나 싶었다. 하지만 특히 이반은 심하게 안열린다.
다른 받은 수월하게 열리더니 결국 포기하고 2층으로 올라가려던 순간
성준이가 살짝 했는데도 문이 확열어 졌혔다.
장난이고 그냥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사실 문이 잘 안열린 이유는 자물쇠가 잠겨져 있어서다.
그냥 분위기 무섭게 할려고 장난삼아 썼다. (어느 괴담소설을 보고 있자면 이런 애기 하나쯤은 있지 않은가)
사무실은 바로 윗층 우리들은 들어가 열쇠를 찾아 안열리는 반에 자물쇠를 따 들어갔다.
근대 다른 반에 비해서 이반은 유독 냄새도 지독하고 불에 탄냄새가 자옥했다. 아마 폐校된 이유는 이 일때문에 폐校한 탓일거다.
어떻게 아는지 물어보지 말아 그냥 안다.
그곳에 빠져나와 시간을 확인을 해보니 밤 10시30분이다.
젠장..9시정도 마치고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됬나?
나랑 성준이는 마지막 화장실을 확인하고 돌아가려고 했다. 화장실에 들어가니 이상한게 눈에 띄었다. 어쩨서 남자 화장실에 인형이 있는거지?
더구나 인형은 몸과 얼굴이 따로 놀고있어서 겁없는 성준과 나는 오감이 지려서 바로 빠져나와 집으로 가려고 정문을 향해 걸어간다.
(이 소설과 사진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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