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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받은 자동차 연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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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2015-06-14 20:34:53 | 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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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상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도착했으니 와달고 부탁했다.

 

10분뒤 매몰상이 차에서 내려 나에게 이런 끔찍한 애기를 내게 건냈다.

 

"저기..미안한데 부디 이차를 좀더 맡아주면 안될까?..나도 이차를 몰고 가기에는 모해서 말이야..

 더구나 나는 가족이 있는데 운전하다 다치기라도 하면 나는 틀림 없이 죽고말거야 더구나 나는 이제 60인데.. 우리 애들은 어쩌고"

 

하..영감탱아 가족은 그쪽에게만 있는 줄아나 보지? 나도 어였한 가장으로써 대기업에 다니면서 돈을

벌며 살고있다고.

 

하지만 나는 꺼려했고 물론 누구나 죽음으로 인도하는 이 차를 좀더 맡아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테지만..

지금은 내가 소유자지만 말이다..정말 끔찍하다.

 

나는 도리어 어쩔수 없이 수락을 하고 조금만 더 맡아 주기로 했다. 하지만 나에게 다른차를 임시로 빌려달라 고했다.

 

차량 모델은 2014년 모델 HYUNDAI AVANTE모델이다.

 

구형보다 앞은 좀더 날카로워 졌고 좀더 스포티 해져서 내 마음에 쏙 들어 만족을 느끼며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집으로 돌아갔다.

 

한달뒤 나는 자동차는 먼지로 범벅이 되있었다.

 

구경꾼 나를 더러운 인간으로 취급하지 말아라 오차피 이차는 내차가 아니라 엄연히 렌터카란 말이다 알겠나?

 

근대 먼지가 범벅이된 상태에서 숫자가 보였다 잘은 보이지 않지만..1...2...3

 

이렇게 되있고 그뒤로 아무것도 안보였다 나는 애들 장난이겠지 하며 넘어갔다.

 

다음날 나는 어쩔수 없이 세차하러 주차장에 갔다 근대 이번에는 숫자가 아닌 한 글씨가 보인다.

 

"널 다시 만나면 그땐 반드시 죽이고 말겠어"

 

하..젠장 이번엔 또 누구 짓이야? 아무리 부모가 잘못 키운 자식이지만 이렇게 협박 메세지 까지 써놓다니..대체

젠장 상황이 안좋군..

 

나는 결국 CCTV를 확인 하려 경비소에 가서 부탁했다. 근대 내가 돌아와 주차한 후에도 아무도 차에 건드린 기록이 없다.

 

나는 귀신이 나한테 원한 쒸운 것인가 하고 잠시 생각하다...생각하다...

 

갑자기 경비원이 내게 시답지 않은 말을 내뱃었다.

 

"주차장 CCTV를 자주 점검하러 가지만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응??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거야..그러고 보니 내가 자동차를 주차했을 당시 CCTV가 잠시 멈추고 몇 분동안 검은 화면밖에

안나왔다고 했더 랬다.

 

물론 최근에 일도 말이다.

 

"아저씨 그래서 점검하러 가실건가요?"

내가 물었다.

 

하..당연하지 않은가 이런 스토리에서는 경비원은 또 점검하러 가겠다고 하겠지.

 

"뭐..요즘 지하주차장 범죄수가 늘어 나다보니 점검하러 가야겠지 이런건 기억에서 잃어 버리레두"

그렇지? 거봐 책을 많이 읽으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아무튼

 

하~..당신은 모르겠지 내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더구나 내가 그토록 표정으로 심각하다는 표정을 일러뒀건간

그렇게 눈치가 없는 건지..역시 그냥 한물간 영감탱이 밖에 불과했나?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경비는 문을 열고 주차장 쪽으로 걸어간다.

 

문제는 자동차를 맡는 날가지 앞으로 10일 밖에 없다.

나는 머릿속에 혼란이 올때 밖에서 클래식 음악이 들려온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1악장>

 

감미로우면서 마음에 평화가 오는그런 곡이다 나는 항상 이런 상황이라면 이런 곡을 자주 듣는다..그래야 일도 잘풀리고

편안하게 일할수 있으니 말이다.

 

고맙게도 내 머리르 장악하던 나쁜 일들이 모두 점점..없어져 가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잠시 노래가 끊기더니

다음곡으로 넘어가 버린다.

 

후~ 이번에는 쇼팽에 녹턴이다.

 

내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1악장 보다 좋아하는 클래식이다.

잠시 클래식 노래에 빠져있을 때 나는 기억이 났다.

 

내 주변에 피아노가 있는 집이 있었는데 그 집은 1층에서 항상 피아노를 친다 그것도 7시 정각에

사람들은 피아노 치는것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점점 이웃 사람들도 허락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인지 불안했던 마음이 누그러졌다 그리고 8시에 피아노 소리는 들리지 안는다.

 

하..미안하게 됬다 나는 그냥 쉬고싶었을 뿐이야 그러니 너도 좀 쉬드라고!

 

30분 뒤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경비가 돌아와 무언가르 건낸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반으로

잘라진 가족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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